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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찾아 양국 간 금융협력을 금융인프라, 중소기업 금융, 핀테크 분야로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12일 금융위원회는 정 부위원장이 한·인도네시아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인도네시아는 한국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교두보로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위원장은 아구스 마르토와르도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 물리아만 다르만샤 하닷 금융감독청 위원장과 만나 한국 금융회사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는 국내 금융회사의 동남아 진출 거점이다. 현지에 은행 8곳, 금융투자회사 6곳, 보험사 5곳, 여신전문금융회사 5곳 등의 국내 금융회사 점포가 있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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