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원예치료사 자격증 취득과정 참가자 모집

함평군

"28일까지 군청 주민복지실, 읍면사무소에서 30명 선착순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오는 28일까지 원예치료사 자격증 취득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원예치료사는 원예를 활용해 사회·정서·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전문 종사자다. 주로 식물을 이용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치료를 담당하며,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기관, 병원, 아동·청소년 방과후 강사 및 문화센터 원예강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교실 일환으로 마련된 이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 여성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저소득계층 및 결혼이주여성은 우선 선발한다. 5월11일부터 7월27일까지 함평군평생교육원 교육장에서 총 100시간동안 이론과 실습수업을 진행한다. 군청 주민복지실이나 각 읍면 주민복지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화자 주민복지실 여성가족담당은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경제활동을 통한 가구 소득증대를 위해 유망직종을 선정해 취업·창업교실을 운영한다”며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타 지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주민복지실 여성가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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