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모니터링 기술 개발 연구사업 나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산업폐수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기술 개발’연구사업 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산업폐수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기술 개발’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국내외 정도관리 최우수 인증기관으로서 전문적 분석 능력과 높은 신뢰성을 높이 평가해 선정했다.이 연구과제는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폐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유기물 특성 조사와 산업 폐수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그 결과는 폐수 처리의 선진화를 달성하고 산업체 적용 및 환경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양수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산업 폐수 모니터링 기술은 수질 관리 선진화와 수질 관리 비용 절감을 위해 필요하다”며 “생명의 땅 전남의 쾌적한 수질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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