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아버지와 9년째 대화 단절된 사연은?

사진= SBS '강심장' 방송 캡처

배우 정소민이 과거 방송에서 아버지와 대화 단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12년 4월17일 방송된 SBS ‘감심장’에서 정소민은 “아버지와 9년째 얘기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민은 “아버지는 연예의 삶이 아닌 평범한 삶을 알아가기를 원해서 배우 생활을 반대했다”며 “어린 마음에 삐뚤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어 정소민은 “이제 성인이 되어 배우가 되고나니 부모님께 한 행동들이 너무 후회스럽다. 계속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주고 계신 아버지께 가장 미안하다”고 말해 모두를 숙연케 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저를 사랑하는 방식을 의심해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하루 한 번 사랑한다고 얘기하겠다”고 영상편지를 전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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