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 1Q 실적 호전 전망…2%↑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서울반도체가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10일 오전 9시5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2.93% 오른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10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울반도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5.7% 늘어난 171억원으로 추정됐다. 추정치 133억원을 28%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액 역시 7.3% 늘어난 2521억원으로 예상됐다. 박강호 연구원은 "모바일 부문 수익성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조명수요도 점차 회복되는 과정"이라며 "단기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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