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농산물 6차산업화와 청년창업가 육성방안, 현장에서 찾다

"꿈찾아 희망찾아 떠난, 곡성 청년활동가 선진지 견학"[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 곡성 농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화와 청년창업가 마인드 함양 및 육성방안을 찾기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군은 ‘청년이 돌아와야 곡성에 희망이 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지난 2015년부터 청년아카데미와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현장체험을 병행해 실시했으며, 올해로 3년 째 진행하고 있다.지난 3월에 열린 청년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과 업무관련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후속으로 청년아카데미 참여자와 청년활동가를 대상으로 구례 자연드림파크와 순천 청춘창고 등을 방문했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화의 가능성과 관광산업과 연계한 청년창업의 견문을 넓히고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희망을 찾아, 안정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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