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화양동 꽃묘 심기
심겨진 꽃묘 종류는 노란색, 주황색 2개종의 메리골드(금잔화) 6000본을 심어 봄철 청결하고 산뜻한 도시경관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는 식재된 꽃묘에 물을 주는 등 주기적으로 현장관리를 하여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상습무단투기지역에 무조건적인 단속보다는 꽃을 통한 심리적인 효과로 무단투기를 줄이고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강구해 쓰레기 제로화 광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