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GS홈쇼핑이 베트남 예능 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오마베)’의 베트남판에서 한국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베트남판 ‘오마베(베트남 프로그램명, 너는 어느별에서 왔니?)’는 SBS와 현지 제작사 라임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작년 12월부터 베트남 최대 지상파 채널인 HTV2와 VTVCab1에서 방송되고 있다. GS홈쇼핑의 베트남 합작사인 VGS샵은 SBS와 함께 콘텐츠 커머스 형태를 도입해 베트남 예능에 한국 상품을 노출한다. 베트남판 오마베를 통해 선보이는 한국 상품은 키센 블렌더와 아이스크림메이커, 바렌타 쿨링팬 등으로 이는 베트남에서 VGS샵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상품이다. 베트남 오마베에 출연한 현지 연예인들은 해당 제품을 방송 중 사용해 제품을 알리고, VGS샵 방송 채널에는 오마베 방송화면을 노출시켜 서로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베트남 시청자들은 TV예능프로그램에 노출된 상품을 VGS샵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마베도 VGS샵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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