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뷰티업계가 2017년 상반기 활발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사진제공=헉슬리
헉슬리가 백화점 진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30일 부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신규 입점했다.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많은 유동인구로 부산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지역에 위치한 이점을 갖췄다. 올해로 개점 10주년을 맞게 된 뜻 깊은 시기인 만큼 헉슬리의 입점은 고무적이다. 센텀시티점은 헉슬리 7개 매장 중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헉슬리는 이번 신규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에게 선인장 추출물 약산성 토너 ’토너 익스트랙트 잇’과 풍부한 수분감의 워터 에센스 ‘에센스 그랩워터’, 산뜻한 젤 타입의 수분 크림 ‘크림 프레시 앤 모어’까지 미니어처 3종이 담긴 ‘위너 키트 수분케어’를 증정한다. 또한 오프라인 회원 가입 시 적립금 5000원 지급,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고객은 1일 10명 한정 핸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제공=랩코스
랩코스가 미국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앤트로폴로지’ 온라인 스토어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앤트로폴로지는 온라인으로도 활성화된 종합 브랜드 쇼핑몰이다. 미국 200개 오프라인 매장, 전 세계적으로 2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얼반아웃피터스 자회사로 20~30대를 겨냥한 의류와 액세서리, 가구, 화장품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앤트로폴로지 입점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인 랩코스 클렌징 워터, 클렌징 토너, 립 앤 아이 리무버 등 클렌징 라인을 필두로 선보이며 향후 입점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톰포드뷰티
톰 포드 뷰티가 ‘2017 쏠레이 서머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시즌 출시한 쏠레이 컬렉션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라인업으로 추가 구성했다. 이국적인 섬에서 누릴 수 있는 따뜻하고 눈부신 햇살과 붉은 황금빛으로 물든 석양에서 영감을 얻었다.관능적인 피부표현에 힘을 실어주며 수분공급과 영양 그리고 안티에이징 포뮬라를 함유한 메이크업 제품 브론저, 하이라이터, 크림&파우더 컬러 아이섀도우, 립밤 등으로 구성되었다.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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