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뜨, '진한 디저트 케이크'로 변신

가격 변동 없이 20% 증량…가성비 높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오리온은 디저트 케이크 '오뜨'를 '진한 디저트 케이크'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리뉴얼로 '오뜨 쇼콜라'는 초코 풍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카카오매스를 기존 대비 5배 높였다. '오뜨 치즈'는 덴마크산 까망베르 치즈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양도 늘렸다. 5개입 제품은 6개입으로, 10개입 제품은 12개입으로 개수를 늘려 가성비(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였다. 가격변동 없이 20% 증량한 효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은 1조원을 넘긴 국내 디저트 시장의 주요 타깃층인 20~30대 여성들을 제과 시장으로 적극 유입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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