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3월 제조업지수 하락…물가 압력 계속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지난달 영국의 제조업이 예상치 못한 둔화를 보였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마킷은 이날 영국의 3월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4.2로 전달(54.5)보다 더 하락했다. PMI 둔화는 소비재 생산자에 집중된 것으로, 제조업은 영국의 1분기 경제성장율에 견고하게 기여할 것이라고 마킷은 전했다. 롭 도슨 마켓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같은 약세는 2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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