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이노션, 하반기에 희소식 집중됐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대신증권은 3일 이노션에 대해 희소식이 하반기에 집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1000원을 각각 유지했다.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5월 대선 이후 국내 기업 마케팅비가 본격 집행되면서 국내 매출총이익이 회복될 것"이라며 "하반기에 G70, 스팅어 등 현대기아차의 주력 차종이 출시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이어 "하반기 기아차 북미 광고 제작 대행도 시작되는데 연간 매출총이익은 200억원 규모일 것"이라며 "2~3년 내에 4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내년도 2월 동계올림픽은 국내서 개최되는 만큼 올해 말부터 기업들의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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