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옐로카펫으로 어린이안전 지킨다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일환 ‘옐로카펫 설치 협약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달 29일 강병원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 이마트(대표 이갑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관내 20개소에 '옐로카펫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의 횡단보도 앞 보도와 벽면에 노란색 카펫을 설치, 아동이 안전한 공간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지하게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구는 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올해 상반기 중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협약식

설치를 희망하는 학교는 은평구 교통행정과(☎351-7762)로 신청하면 현장검토를 통해 대상학교로 선정하게 된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들의 미래인 아동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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