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DGB희망드림 신용회복지원 실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1일부터 6월말까지 3개월 동안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DGB희망드림 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는 ‘DGB희망드림 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은 지역 금융소회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기회 부여를 위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특히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40~90%의 탄력적 감면율을 적용한다. 또한 최장 5년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을 병행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며 반세기 동안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과 건강한 사회를 위한 지원을 지속 발굴,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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