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중국 항저우 세종학당(학당장 손완이)은 24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50여명의 중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복 체험 및 한국 예절 문화 배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한국 문화 체험 행사에는 한국 전통 의복인 한복의 구성과 종류 그리고 입는 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졌고 혼례 때 입는 한복의 종료와 혼례절차 등 한국전통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호남대 항저우세종학당 ‘한국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을 계기로 전 세계 각 세종학당에서 수강생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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