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제2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사장 류광희)이 내달 2일부터 인천~일본 구마모토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에어서울은 해당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해 오는 10월26일까지 주 2회(목·일) 운항한다. 구마모토는 일본 규슈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 골프와 온천, 열기구, 패러글라이더 등 각종 레포츠 관광으로 유명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가득한 구마모토의 매력이 한국에 더욱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며 “에어서울의 구마모토 운항으로 승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양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구마모토 부정기편 항공권은 전문 대리점인 메리트투어·이현항공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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