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한끼줍쇼’ 혜리가 굴욕을 당했다.2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24회는 쌍문동 편으로 꾸며져 걸스데이 혜리와 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강호동과 혜리는 옆집에 사는 아들 부부의 손자들을 돌봐주는 할머니의 집에 방문해 푸짐한 식사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마침 태권도 학원에 다녀온 할머니의 손자 승헌 군이 집에 왔고, 강호동의 요구에 승헌 군은 멋지게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이에 혜리가 “멋있다”며 칭찬하자 부끄러워했다.“누나 누군지 아냐”고 혜리가 묻자 승헌 군은 “혜리”라고 답했다. 이에 혜리는 기뻐하며 “누나 어떻게 알아요?”라고 물었고, 승헌 군은 “TV에서 봤다”고 대답했다.이어 혜리는 “누나 보니까 어때요? TV랑 똑같아요?”라고 물었다. 강호동은 “솔직해지자. 텔레비전이 예뻐? 실제가 예뻐?”라며 거들었고, 승헌 군은 “텔레비전”이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강호등은 “걸스데이 중에서 어떤 누나가 제일 예쁘냐”며 질문을 했고, 이에 승헌 군은 “걸스데이에 관심 없는데”라고 대답해 또 한 번 혜리에게 굴욕을 선사했다.혜리는 “그럴 수 있어. 한창 태권도 하고. 한창 이제…”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웃어보였다.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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