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포스터
1인당 1작품만 제출 가능하며 기존에 사용되고 있거나 다른 시설과 유사한 명칭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동일작은 가장 먼저 접수된 작품만 인정된다.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수상작에 대한 사용권과 저작권은 용산구청에 귀속된다. 원효로 옛 구청 청사 5개동에 조성중인 어린이 청소년 종합타운은 지역의 대표적인 보육·교육·문화·여가 인프라다. 구는 지난해 말 청사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으며 오는 11월 준공한다. 종합타운에 들어설 주요 시설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열린카페, 장난감도서관, 원어민외국어교실, 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서당, 구립어린이집 등이 있다. 구는 시설 용도가 바뀐 만큼 기존 구 청사의 경직된 공간을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개선, 보행자 접근성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구는 종합타운 건립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적성을 살리려 한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도 나선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어린이 청소년 종합타운은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종합 인프라”라며 “다양한 시설을 아우르는 참신하고 친근한 이름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전했다. 용산구 행복드림담당관(☎2199-603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