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기자
사진='귓속말' 영상 캡처
‘귓속말’에서 김창완이 아들 이상윤을 궁지로 내몰았다.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귓속말’ 2회에서 이동준(이상윤 분)은 아버지 이호범(김창완 분)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이동준은 이호범에 “아버지라면 물어봐야죠. 조윤아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왜 내 옆에 있는지”라고 거칠게 물었다.하지만 이호범은 평온함을 유지한 채 “니가 어떤 사람인지, 니가 어디까지, 무슨 짓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인지, 그걸 물어야 할 거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호범은 자신의 넥타이핀을 빼 이동준의 넥타이에 채워주며 “무엇을 버려야 할 것인지…”라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져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이상윤과 이보영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귓속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