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토론]洪 '위안부 합의는 뒷거래' vs 金 '좌파논리'

홍준표 경남지사 /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문채석 수습기자]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후보는 27일 한일 위안부 협상과 관련 "돈 10억엔을 주고 했다는 것은 외교가 아니라 뒷거래라고 생각한다"는 자신에 발언이 좌파의 논리라고 공격받자" 그 논리를 좌파논리라고 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이날 열린 한국당 경선 후보자 TV토론회(SBS)에서 김진태 후보가 "위안부 협상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감성에 호소해 이분들을 팔아먹었느니 하는 것은 좌파의 논리"라며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온 후보가 이전 정부가 국가간에 어렵게 합의한 것을 뒷거래라고 한다면 박근혜 정부를 완전히 부인하는 것"이라는 지적에 이같이 대답했다. 홍 후보는 "아무데나 좌파논리를 갖다 댄다고 좌파논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하며 "이건 국가정신과 나라정신의 문제"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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