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네네치킨이 신메뉴 크리미언 치킨과 핫블링 치킨이 출시 4개월 만에 전체 판매구성비의 40%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네네치킨이 이들 신메뉴 2종이 출시된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4개월 간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크리미언 치킨과 핫블링 치킨의 판매비중이 각각 2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신메뉴가 단기간 내에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같은 기간 동안 네네치킨 대표 인기메뉴인 치즈 스노윙 치킨의 판매비중이 25%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크리미언 치킨과 핫블링 치킨은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인기와 맞물려 네네치킨이 지난 2월 새롭게 공개한 CF도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재석과 오마이걸이 출연해 신메뉴 2종을 포함한 ‘반반반 세트’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진 새 CF는 공개 한 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230만회를 기록하며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편, 지난해 11월 네네치킨이 새롭게 선보인 크리미언 치킨은 프라이드 치킨 위에 양파 슬라이스와 크림소스를 얹어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핫블링 치킨은 청·홍피망, 양파, 마늘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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