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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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테러범이 몰고 온 승용차에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구급차로 후송되고 있다. 용의자는 이날 오후 2시45분께 차량으로 행인들을 들이받은 후 의사당 안으로 침입을 시도하다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용의자는 무장경찰이 쏜 총에 맞은 뒤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용의자와 경찰 등 총 4명이 숨지고 한국인 관광객 5명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다쳤다. 한국인 가운데 60대 여성 관광객은 머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런던 경찰은 의사당 주변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을 즉각 테러사건으로 규정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AP연합)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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