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프라임사업본부, 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와 MOU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프라임사업본부(본부장 정영기)는 20일 ‘제4회 국제전기차엑스포’(3.17~3.23)가 열리고 있는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호남대학교에서 추진하는 전기자동차 인력양성 및 교육에 적극 협력하고, 호남대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추진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4회 차를 맞은 전기자동차 엑스포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원하고 호남대학교가 차후 엑스포에서는 협력할 부분을 찾아서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직위원회 김대환 위원장은 "지역을 뛰어넘는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좋은 결실이 맺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교육부의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 창조기반 선도대학에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고 향후 3년간 매년 50억 원 씩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국가적 과제인 청년일자리 해소는 물론, 광주광역시의 전략산업인 친환경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선도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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