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사진=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박정아가 1년 4개월 만에 '달빛낙원'을 떠난다.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박정아가 오는 26일을 기점으로 1년 4개월 만에 MBC 표준FM '박정아의 달빛낙워' DJ에서 하차 한다"고 전했다.'박정아의 달빛낙원'은 지난 2006년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의 20대 별밤지기로 활동했던 박정아가 8년 만에 DJ로 돌아오게 한 라디오 프로그램. 박정아는 본인이 직접 '달빛낙원'의 타이틀을 지을 정도로 프로그램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프로그램을 떠나며 박정아는 소속사를 통해 하차 소감을 밝혔다. 박정아는 "'달빛낙원'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던 시간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며 "분명 12시5분이 되면 뭔가 채워지지 않은 듯한 헛헛함이 있을 것 같다. 시간이 지나도 청취자 분들과 함께한 시간만큼은 잊지 않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한편 박정아는 3월26일까지 '박정아의 달빛낙원'을 진행하고 이후 뮤지컬 '영웅' 투어 공연과 함께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정아의 달빛낙원' 후속으로는 강다솜 아나운서의 '잠 못 드는 이유'가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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