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책상 지원
올해는 동 주민센터와 지역복지관을 통해 추천된 기초 수급자,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등에서 우선 대상자 30명을 선정,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책상,의자,책꽂이 일체이다. 올해 책상지원을 받게 된 한모씨(64, 오금동)는 “제대로 된 책상도 없이 공부하는 손자를 보면 늘 안타까웠는데 새 책상에서 제대로 공부할 손자의 모습을 생각하니 웃음이 난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책상 지원’은 혜택을 받는 주민들의 만족도와 성과가 큰 민?관 협력 복지사업 중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