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선 출마 선언 후 각오를 다졌다.김진태 의원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금 대선출마선언을 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에서 3.15(수)까지 당내경선 후보등록을 마친다니 천천히 고민할 겨를도 없었다"며 "어제 대전현충원에 가서 부모님을 뵙고 결심했다"고 덧붙여 출마 결정을 내리기까지 촉박했던 상황을 밝혔다.이어 "경험은 부족하지만 진실과 자유에 대한 투지만큼은 자신 있다"며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한 번 가보겠다"고 대선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김 의원은 "3.17(금) 전국 여론조사로 3명을 우선 뽑는다니 잘 부탁드린다"며 자유한국당 예비경선 지지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한편 김진태 의원은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겠다. 역사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며 대선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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