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진이, 건강 문제로 새 앨범 불참…네티즌 '진이 건강이 더 중요'

오마이걸 진이/사진=오마이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진이가 건강 문제로 새 앨범에 참여하지 않게 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그를 응원했다.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멤버 진이 양은 4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신규 앨범에 참여하지 않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고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이어 "향후 스케줄은 이전과 동일하게 진이 양을 제외한 7명의 멤버로 활동을 할 예정이며 휴식기 동안 당사에서도 진이 양의 치료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진이는 거식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 휴식을 취해 왔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진이와)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로 했다"며 "최종적으로 (진이는) 이번 컴백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고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진이야, 다음 앨범엔 꼭 보자", "활동 함께하지 못하게 돼서 아쉽지만 진이의 건강이 더 중요", "진이는 건강 잘 챙기고 오마이걸 컴백은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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