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상자텃밭 분양
개인은 2세트, 단체는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세트 당 자부담은 50L 상자텃밭은 8000원, 40L 상자텃밭은 7000원이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7일까지 공원녹지과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격은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에 소재하고 있는 시설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구는 상자텃밭을 통해 도심 내 짜투리 공간을 활용한 녹색공간 조성과 친환경 먹거리 재배, 농작물 재배를 통한 유아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다.선정결과는 오는 22일 구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신청한 상자텃밭은 거주지(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3월 31일, 구청광장에서는 4월1일 배부할 예정이다.유종필 구청장은 “생명을 키우는 기쁨을 느끼고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 가족 그리고 이웃과 작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농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