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팀 간의 벽, 이젠 없애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 정책기획관실은 10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정책기획조정, 학교정책, 정책평가, 학부모지원 등 4개팀의 주요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팀 간 업무 공유와 열린 조직문화를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핵심역량 중심 정책기획, 추진,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정책기획관실은 전남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설계하고,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주요 교육정책을 수립·추진했다. 특히 △기초·기본학력 정착 △창의인성교육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교실수업개선 △교원행정업무 경감 △작은 학교 살리기 등 전남교육의 중요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김영증 정책기획관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없앤 벽 없는 조직이 돼야 한다”며 “팀원 간의 능동적인 융화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맞춤형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3월 1일자 조직 개편에 따라 정책기획관실에는 학부모지원 업무로 △학부모 학교참여 △학부모단체 지원 △학부모 지원 서비스 등의 사업이 새롭게 이관됐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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