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조현진 과장은 2017년 “세계 물의 날”기념 수자원 워크숍 행사에서 하백(河伯)상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백(河伯)상”은 한국농어촌공사가 2006년부터 “세계 물의 날”에 농업용수관리와 시설관리 업무 수행에 탁월한 능력과 수자원관리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직원을 선발 포상함으로써 업무관련 직원들에게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해마다 시상되어 왔다. “하백(河伯)상”을 수상하게 된 조현진 과장(56)은 지난 1987년 7월 6일 공사에 입사하여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시설물 정비 및 물관리 체계화, 현장민원 조기 해소 등 일선현장에서 감동적인 고객서비스를 실천해 왔다.조현진 과장은 “평생을 몸담아 일해 온 회사에서 이렇게 값진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근무할 날이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공사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길이라며 업무에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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