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고함
우선적으로 구청사 및 보건소 내 직원들의 접근성 및 익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7개소를 선정, ‘깨끗함’을 설치했다. 공직비리 뿐 아니라 업무처리 고충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내용을 제한없이 받아 조직 내 불편부당한 사항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접수된 민원은 월 1회 감사담당관에서 직접 수합해 사실조사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되며, 분기별로 주요 접수내용과 처리결과에 대해 안내하는 등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조직 내 불만과 불신을 해소, 상호 신뢰를 높이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이동진 구청장은 “새롭게 시도되는 ‘깨끗함’ 운영이 직원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공직비리에 대한 신고 활성화로 스스로의 자정 노력을 유도해 책임행정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