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생명은 7일부터 28일까지 ‘디지털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은행과 고객은 상호작용하는 공동체’라는 철학에 기반을 둔 독일 피도르(Fidor)은행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도입한 미국의 로컬모터스(local Motors) 등 선진국 기업들의 디지털 활용 사례를 보험 부문에도 적용하기 위해 기획됐다.창의적인 보험 아이디어를 가진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한생명 페이스북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참신함, 실현 가능성, 효과, 구체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상 1명 ▲혁신적인 아이디어상 5명 ▲탁월한 아이디어상 5명 ▲참신한 아이디어상 10명 등을 선정한 후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봇,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을 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가 반영된 디지털보험 상품 개발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고객관점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디지털보험을 선도하는 신한생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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