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外人 매수세 유입…5거래일만에 반등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 여파로 급락 행진을 이어갔던 아모레퍼시픽이 6일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이날 오후 3시16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1만원(3.98%) 오른 26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지난주 금요일인 3일 주가가 12% 넘게 급락하며 25만원선까지 하락했지만, 이날 외국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모건스탠리, CS, 메릴린치, CLSA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비롯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락 분위기가 진정된 것.이날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가격 조정 과정에서 거래량 급증과 더불어 활발한 손바뀜이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순차적인 지지선을 25만원 및 22만원 내외로 추정했다. 다만 중기 하락 추세가 진행 중임을 감안해 바닥 다지기를 확인한 후 비중을 확대하는 방식의 신중한 접근을 조언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