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제과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포켓몬빵이 3개월 만에 200만 봉지가 판매됐다고 2일 밝혔다. 포켓몬빵은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 ‘피카츄,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등을 빵 패키지에 디자인해 선보인 제품이다. 포켓몬빵은 블루베리, 딸기, 초코, 슈크림 등 다양한 맛과 케이크, 페이스트리, 롤, 샌드 등 여러 종류의 빵들로 구성돼있다. 또 포켓몬빵 봉지 속에는 포켓몬스터 캐릭터 스티커가 들어있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포켓몬빵은 현재 ‘고라파덕 블루베리케익’, ‘피카츄의 상큼페스츄리’, ‘이상해 쵸코케익’, ‘파이리의 딸기잼롤’, ‘꼬부기의 소보로샌드’, ‘피카츄 슈크림롤’(CU 전용), ‘파인애플츄’(GS25 전용) 등 7종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롯데제과는 포켓몬빵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빵 매출이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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