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일 오전에 눈·비 낮부터 차차 추워져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제주도, 울릉도, 독도 5∼30㎜, 그 밖의 전국은 5∼10㎜다.기온은 아침까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차차 떨어진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7도, 낮 최고 기온은 4도에서 12도인 가운데 서울은 0~7도, 춘천 1~9도, 강릉 1~6도, 대전 1~8도, 대구 4~10도, 광주 3~7도, 부산 6~11도, 제주 5~6도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저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일 밤부터 2일 저녁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와 경북북부, 제주도 등에서 1~5㎝, 경기동부, 충북북부, 전라동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서 1㎝내외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권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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