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투자 '성지건설 지분매각으로 관리종목에서 탈피'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제미니투자는 성지건설 주식 매각을 통한 추가 자금 확보로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제미니투자 관계자는 "상반기(2016년 3~9월) 영업수익 53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 달성으로 이미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해소했다"며 "최근 성지건설 주식 매각을 결정하면서 약 42억8000만원의 영업수익을 시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기술금융사의 영업수익은 일반기업의 매출액에 해당하기 때문에 성지건설의 지분매각으로 추가적인 매출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제미니투자는 3월 결산법인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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