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돈기자
27일 서울 CGV용산에서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협력회사 대표 등이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실천! CLEAN 5' 선포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27일 서울 CGV용산에서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실천! 클린(CLEAN) 5' 행사를 열었다.이날 캠페인 선포식에는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과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협력회사 대표 등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우수 사례발표와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 공유, 캠페인 선포, 노·사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산업개발의 안전·품질 캠페인은 무재해·무결점 사업장 구현을 목표로 올해 전 현장에서 실시된다. 캠페인의 명칭인 '실천! CLEAN 5'는 ▲고객관점 품질관리 ▲위험요소 제거 ▲무하자 완벽시공 등의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캠페인 실천을 위해 각 현장에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또 공정 취약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하절기와 동절기 등 4차례에 걸쳐 자체 현장점검을 통해 캠페인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김재식 사장은 "오늘 선포식 결의가 한해 동안 무재해·무결점의 값진 열매로 맺어지길 바란다"며 "고객중심의 품질의식을 고취하고 품질관리를 혁신해 더 나은 삶에 대한 믿음을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