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기자
내성적인 보스/ 사진= tvN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박혜수에게 한채아의 일을 언급했다.27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은환기(연우진 분)가 채로운(박혜수 분)에게 채지혜(한채아 분) 죽음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환기는 "채로운씨가 누구인지 안다"며 "3년 전 그 일을 겪게 해서, 그리고 그 일로 지금껏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은환기는 "몇 번이고 하고 싶었던 말인데 이제야 한다"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채로운은 "아니다. 내가 오해한 건데. 갑질 기사도 그렇고 내가 미안하다. 언니가 그렇게 된 거는 사람들이 모르는 진짜 이유가 있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하지만 은환기는 "한 가지 분명한 건 내게도 책임이 있다. 아직은 말해줄 수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할 거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tvN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