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청계한신휴플러스~경동시장 운행하는 버스노선 신설·변경 해결방향 모색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3)은 생생한 지역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동대문구 청계한신휴플러스~경동시장을 운행하는 버스노선 신설 또는 변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현장형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인호 의원은 23일 오후 1시 간담회에서 “청계한신휴플러스에서 경동시장을 오가는 주민이 많은데 반해 해당구간을 운행하는 버스가 없어서 많은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오랫동안 이어져 노선신설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인호 의원을 비롯 서울시의회 시민권익담당관,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버스정책과장, 동대문구 교통행정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여 동안 해당구간 버스노선 신설·변경 가능성 및 민원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호 의원 간담회
김인호 의원은 지난해부터 수차례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 의견을 적극 수렴, 서울시 및 동대문구와 노선조정 문제에 대해 논의, 버스총량제 및서울특별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재정지원 및 한정면허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제약 등을 극복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보다 심도 있게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김인호 의원은 “지역구를 돌아다니며 만나게 되는 많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늘 관심을 갖고 경청하며, 이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것이 곧 시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는 친근한 의회를 구현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서울시의회는 진정, 고충, 행정민원 등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 시의회 입법과정에 적극 연계, 아울러 시민권익담당관 내 민원상담실 운영을 통하여 시민권익을 구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가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