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혜림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기한 연장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김진태 의원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특검 수사기한 연장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해당 글에서 김 의원은 "특검 연장법은 오늘 국회본회의에 상정조차 못하고 끝났습니다"라고 상황을 전하며 "애당초 말도 안 되는 법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이어 "이제 남은 건 (대통령) 권한대행이 연장을 거부하는 겁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박영수 특검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의 수사기간연장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는 28일 활동이 종료된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