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개별상담
시간에 구애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시 상담’은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강동구 구천면로 395) 3층 도란도란 학습카페와 1:1 상담실에서 연중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주중에 방문하기 어려운 내담자를 위해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새롭게 단장한 ‘도란도란 학습카페’는 다목적 교육복합공간으로, 교육정보 제공, 동아리 학습, 독서활동(인문, 진로, 진학, 자기주도학습 도서 비치), 주민쉼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학습카페에서는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강동 미리내‘ 기부운동도 진행한다. 누적된 기부금을 통해 초·중·고등학생들이 학습카페(음료, 다과 등)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금요일은 오전 10~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오후 4시 운영한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요즘 입시전형이 매우 복잡하고 진로분야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학생들이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많이 오셔서 진로 탐색과 개발에 큰 도움을 받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