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표기자
좌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tvN 내일 그대와, tvN 신서유기3, OCN 보이스, Mnet 고등래퍼.
tvN은 포화된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진출을 통해 한류의 확산에도 앞장선다. 지난 1월 개국한 세계 최초 해외전용 한국영화 전문채널인 <tvN Movies>를 통해 동남아시아 한류 확산에 일조한다는 것. 이미 <tvN Movies>는 싱가포르에서 연간 200여 편의 한국영화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등 국가로 진출을 위해 케이블, IPTV 사업자 등 유료방송 사업자들과 접촉 중에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 9개국 약 650만 가구에 송출 중인 한류 대표 채널 <tvN Asia>를 통해서도 아시아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Mnet'은 <고등래퍼>, <너의 목소리가 보여4>, <프로뉴스101 시즌2>, <쇼미더머니6>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 대거 포진됐다. 또한 이번 달출범 1주년을 맞은 Mnet의 디지털 채널 'M2'를 통해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혁신적인 음악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OCN'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제작비를 투자해 <보이스>, <터널>, <듀얼> 등 자체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를 6편 선보이고, '채널CGV'에서는 2039 세대를 타깃으로 한 소셜 무비 매거진도 론칭한다는 전략이다. '올리브TV', '온스타일', 'XTM' 등의 스타일 채널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춰 보다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별, 연령, 상황에 따라 타깃별 맞춤 프로그램들을 제작할 방침이다. 또한 <올리브 페스티벌>, <SIA(Style Icon Asia) 페스티벌>등 채널 타깃에 최적화된 페스티벌을 통해 마케팅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DIA TV (다이아 티비)'는 현재 1100팀의 파트너 크리에이터 수를 2000팀까지 늘려 일자리 창출 및 MCN 사업의 산업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올해 초 아시아 최초로 1인 창작자 전문 방송 채널을 개국한 다이아 티비는 매체력 확대, 솔루션 다각화, 라이브 방송 특화를 목표로 지금까지 일반 채널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CJ E&M 이성학 미디어솔루션부문장은 "방송과 디지털을 아우르는 통합마케팅, 데이터 기반의 신뢰도 높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동남아ㆍ북미ㆍ유럽 등 글로벌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이를 통해 고객 행복을 추구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 미디어ㆍ광고 시장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