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산면 복지허브화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박차

"제3권역 중심 나산면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발굴에 주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나산면(면장 나기열)이 읍면 복지허브화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면은 지난 1월 중순부터 관내 사회단체, 기업, 독지가 등과 함께 민관협력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나산면 자원봉사회(회장 양정자), 동원건설(주)(대표 김의택), 서울지업사(대표 정상곤)를 비롯해 각계각층이 모여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달 발굴한 첫 세대에게는 3월 초에 도배, 장판, 청소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기열 면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민간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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