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사진=KBL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가 허웅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동부는 1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전주 KCC 이지스를 86-79로 이겼다. 동부는 2연승에 성공, 22승19패로 4위 자리를 지켰다. 허웅은 25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가로채기 두 개 등을 기록하면서 코트를 접수, 동부의 승리를 이끌었다. 로드 벤슨도 18득점 13리바운드, 김주성은 15득점 4리바운드, 웬델 맥키네스가 1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벤슨은 스물여섯 경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한편 부산에서는 부산 kt소닉붐이 갈길 바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잡고 2연승 했다.kt는 1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한 정규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오리온을 79-74로 이겼다. kt는 2연승을 기록해 12승28패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4연승에 실패해 26승 15패가 됐다. kt는 외곽포 공격이 효과를 보면서 승기를 잡았다. 김우람은 16득점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승리에 앞장 섰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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