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누리기자
사진= JTBC '썰전'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이재명 성남시장의 저돌적 성품을 두고 농담을 던졌다.16일 방송된 JTBC ‘썰전-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3탄’ 코너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재명 시장은 “꿈과 상관없이 형편에 맞는 대학교를 선택해 다니게 됐다. 학교에서 등록금을 면제해주고 생활비를 지원해줘야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이 시장은 “그렇기 때문에 그 조건에 제일 부합하는 학교를 선택했다. 법대에서 뭘 하는지도 모르고 지원하게 됐다”면서 “원래 가고 싶었던 전공은 미생물학, 원자핵공학이다”고 말했다.이에 전원책은 “큰일 날 뻔했다. 원자핵공학 전공했으면 원자 핵폭탄 만들어서 세계적인 테러리스트가 됐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재명 시장은 “핵 마피아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