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숙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레인보우 전 멤버 지숙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고 알려진 가운데 손 편지로 소감을 밝혔다.지숙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지숙이에요. 여러분들께 새로운 소식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손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라는 글로 시작하는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그는 “여러분의 격려와 관심 속에 앞으로 저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해 줄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답니다”고 알렸다.이어 “우선, 밝은 힘을 잃지 않게 진심 가득한 응원으로 큰 힘이 되어주는 우리 레인너스, 예쁘게 키워주시고 끝까지 따듯하게 보살펴주신 DSP미디어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라며 전 소속사와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또 “이 마음 잊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부지런히 노력해나갈게요.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할 우리 멤버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믿고 끝까지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한 뒤 그룹 활동은 물론 예능, 드라마, 영화, 라디오, MC, OST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또 요리, 메이크업, 게임 등 다양한 취미와 재능을 가진 지숙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외에도 블로그 운영, 칼럼니스트, 뷰티잡지 에디터, 사진작가 활동 등 다방면의 끼와 재능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지숙은 인생 2막을 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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