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계약심사 업무 자체교육 실시

곡성군

"반복되는 계약심사 절감사유 줄여 효율적인 사업추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4일 내실 있는 설계서 작성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각 실과 사업부서 및 행정복지센터·면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자체 계약심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반복되는 설계서 오류와 잦은 설계변경 방지,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따른 계약심사 기간단축 등 지난 3년간 군 계약심사에서 나타난 절감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계약심사의 목적은 사업의 기초금액 적정성 여부와 설계서의 과대·과소를 검토하여 목적물의 품질향상에 목적이 있다”며 “금년에는 단순 단가 삭감보다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설계단계부터 수준 있는 설계서가 만들어지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계약심사 사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계약 전 설계서 검토 등 소요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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