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태양광 미니발전소
구비 1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자부담은 총 비용의 약 40%인 300만원 정도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업체와 직접 계약하면 된다. 베란다형은 설치업체의 제품을 확인 후 계약하고, 주택형은 다수 보급업체 중 한 곳을 선정한 후 계약해야 한다.에너지 절감효과는 베란다형 250W설치 시 월 가정용 냉장고 한 대 소비 전력만큼 효과가 있고, 주택형은 월 500kwh 정도의 전력을 사용하는 가구가 3000W설치 시 월 약 9만원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양미영 환경과장은 “단위면적당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강남구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광 설치 가구에게 선착순으로 구비 보조금을 적극 지원하므로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민관이 적극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