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겨울나들이 여의아이스파크로 놀러오세요”…오는 17일까지 영업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 여의도공원 안에 있는 여의아이스파크가 이번주 금요일 두 번째 시즌을 마감한다.서울시는 지난해 12월9일 개장한 여의아이스파크가 오는 17일로 71일 간의 영업을 마치고 문을 닫는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 10일까지 9만1022명이 여의아이스파크를 찾았다”며 “마감일까지 10만명의 시민이 아이스파크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이날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맞아 여의아이스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접수된 시민들의 사연 중 가장 공감 받았던 사연을 선정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여의아이스파크는 아이스링크, ‘눈 놀이터’, 눈썰매장으로 조성돼 있다. 또 휴게공간과 푸드코트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여의아이스파크는 오는 12월 시민들 곁에 다시 온다. 업그레이드 된 시민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만족도 설문조사도 진행 중이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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