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 몰세권 인프라 형성되 '관심'

구로 월드메르디앙

신도시가 개발되는 곳보다는 이미 생활 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는 곳을 선호하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형 쇼핑시설이나 문화시설, 여가시설이 두루 갖춘 지역은 부동산 경기의 부침에 관계없이 꾸준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부동산 전문가는 “구로구 신도림역과 구로역 인근은 상대적으로 주택가격이 저평가된 곳이지만, 테크노마트와 AK플라자, 디큐브시티 등 대형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실거주 목적은 물론이고 향후 투자가치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말했다.또한 구로구청과 구로경찰서, 구로구의회, 구로구민회관 등 주요 행정시설이 집중돼 있으며 고려대 구로병원 등 의료 시설 역시 밀집돼 있는 지역이다.단지내 커뮤니티 시설 역시 돋보인다. 헬스장을 비롯해 실내골프시설, 체육시설 등이 단지 내에 들어서며 아파트 무인택배함,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와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도 장점으로 꼽힌다.구로동지역주택조합의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구로의 최중심지에 위치한 단지로, 조합 설립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구로구에는 2011년 8월 이후로 신규물량이 전무하기 때문에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의 가치는 더욱 올라가고 있다.또한 1호선 구로역과 신도림역, 2호선 대림역과 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 등 주요 3개 노선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며 구로 IC와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아울러 단지인근에 구로초, 영림중, 구로고가 자리잡고 있어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영림중과 구로고는 학교밀집지역에는 친환경 녹화거리를 조성하는 에코스쿨이 지정돼 있어 더욱 안심할 수 있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 ‘구로월드 메르디앙 아트구로’는 건설명가로 불리는 ‘월드메르디앙’ 브랜드의 월드건설산업이 시공하며 총 1230세대의 대단지다. 지하2층/지상25층 규모이며 공급면적은 59A㎡, 59B㎡, 84A㎡, 84B㎡ 등 중소형 위주로 4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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